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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년 2월 우리에게 새 식구가 생겼다.
태어난 지 이제 2개월 너무 조금 하고 귀여운 블랙탄 아기시바견이다.
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길 너무나도 원했다.
첫째가 예비 초등학생이 될 무렵부터 매년 생일과 어린이날
그리고 크리스마스날 강아지 강아지하고 노래를 불렀다.
어렸을 때 나 또한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나는 예뻐만 해 줄 뿐
모든 키움에 몫은 엄마의 일이었다.
그것을 잘 알기에 나는 단호하게 반려견 키우기는 반대였다.
그러던 어느날 남편의 검색어가 계속 반려견에게 꽂혀있는데.....
뭔가 이상했다.
몇 달에 걸쳐서 키울까 말까를 계속 고민하던 남편이 결심이 섰나 보다.
우리 집에 새 식구를 데려와버렸다.
아이들이 점점 커지면서 육아에 육체적 힘듦은 점점 나아지고 있던 차에
"이런~ 또다시 반려견 육아를 시작해야겠구나"가 돼버렸다.
그런데 귀엽기는 무지무지 귀엽구먼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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